커뮤니티 사이트 아카라이브에 존재하는 웹소설 연재 채널
이 곳은 웹소설 작가 지망생, 및 작가들이 모여서
글 쓰는 방법 같은 것을 논의하는 그런 장소임
이 곳의 채널 관리자인 ‘만미래’는 자신이 10개 이상의 작품을 쓴 기성 작가라고 주장하며
다른 작가 지망생들에게 피드백을 해주었음
대충 이런 식으로 피드백을 해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고수익을 올리는 기성 작가’라는 타이틀이 워낙 있어보이다보니
첨삭, 피드백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는 모양
그런데 8월 5일 웹소설 연재 채널에서 이 채널 관리자 ‘만미래’에 대한 저격이 들어왔음
사실 ‘만미래’는 기성 작가를 사칭하고 있을 뿐이었으며
다른 채널 사람들을 기만하고 작품들을 자기 입맛대로 수정과 칼질을 가했다는 것
해당 글은 평소 ‘만미래’가 채팅방에서 하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으며
기성작가임에도 필명 인증을 하지 못한다는 걸 증거로 내밀었는데
그 중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만미래’가 22년 9월에 자기 아이디로
다른 채널에 노피아 소설 홍보글 올린게 걸림
월클인척 하고 있었지만 개하꼬 소설 작가였다는 거
‘만미래’는 이렇게 자신의 행적이 들통나자
바로 계정을 폭파하고 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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