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10년 탄 충격적인 후기 공개

간단히 정리 해본다.

일단 장점은…

-장점-

1. 틀딱과 잼민이(10세이하)들에게 인기만점. 일부 젊은 남자들의 시선집중. 여자들에겐 거의 어필못함.

2. 눈보라, 물난리? 그게 뭥미? 4륜구동 설정하고 그냥 다니는거임. 하지만 빙판길은 체인안달면 얘도 답 없음.

3. 차 주위가 다 딴딴한 플라스틱범퍼랑 발판가드있으니까, 문콕걱정없음. 애초에 지프는 흠집 좀 있어도 그게 또 멋인거임.

4. 가장 저렴하게 오픈카 기분을낼 수 있음. 천장, 문짝 다 땔 수 있음. 단, 수동으로 해야하고 어디다가 보관해야함. 

5. 짐을 많이 실을 수 있음. (4도어기준) 

-단점-

1. 슈퍼창렬 수리비. 꼴에 외제차에 수입사의 배째형식으로 공식수입업체AS가격은 뭐 무슨 벤츠급으로 쳐받는 듯. 차고있으면 자가수리가 정답인듯

2. 애X뒤진 내구성. 지프가 뭔 내구성타령이냐고? ㅇㅇ 내구성 창렬임. 가만 세워둬도 어디 고장나는 수준. 그러면 1번꼴 나는거임. 일본차타다가 이거 타니 수리비로 속터진다 아주. 아웃도어가 아니라 일반도로 달리다가도 어디 고장남. 뭐 이런 ㅄ같은…유리창도 거의 직각이라 고속도로 돌빵 직빵이다 아주

3. 모두가 인정하는 좃망 승차감.

4. 모두가 인정하는 좃망 편의성. (전동체어 뭐 이런 거 요즘엔 달렸나?)

5. 보기보다 좃만한 승차공간

6. 크디큰 회전각도. 유턴 개빡셈.

7. 가격. 이 돈이면 딴 차 사라. 

요약

지프는

돈지랄하고싶으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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