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이력서 작성 잘하는 꿀팁

1. 깔끔한 복장의 사진 준비

사진은 일종의 면접과도 같습니다. 사장님 입장에서는 지원자를 처음 만나는 자료입니다. 편의점 면접, 빵가게 면접은 사장님의 주관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첫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장을 입은 사진이 가장 좋고, 반드시 정장이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깨끗한 인상을 주는 사진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알바 이력서 사진 없을 때

반드시 사진을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인상이 꽤 괜찮다, 지원 경쟁이 치열해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 이번 알바는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면 사진은 넣는 게 좋습니다.

사진은 사진관에 가실 필요도 없이 지하철에 있는 간이 증명사진 촬영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알바 이력서  학력

학력은 대개 고등학교, 대학교 경력을 쓰시면 됩니다. 호구조사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최소한의 범위에서 적으시면 됩니다.

과거 경력사항 쓰는 방법

1. 최소 6개월 이상 근무한 내역만 작성하기

이력서에는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쓰는 란이 있는데, 사장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경력란입니다. 이 경력란을 통해서 ‘아 이 친구는 오래 성실하게 근무를 하겠구나’ 아니면 ‘아 이친구는 오래 근무 못 하겠네’라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면접을 보게 되면 지원자분들은 대부분 본인이 시간을 잘 지키고, 그만두지 않을 것이고… 이런 말을 줄줄이 하게 되는데요.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경력이기 때문이죠.

말은 번지르르하게 잘 하는데, 과거 아르바이트 경력을 보니 ’00 편의점 1주일’, ’00 고깃집 5일’, ’00 PC방 2주’… 이런 경력이 있으면 그 말을 믿기가 어렵겠죠.

반면 말은 좀 어눌하고 자신감이 없어보이지만, ’00 편의점 2년’이라는 경력이 하나 있다면, 사장님은 그 사람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무기간은 단순히 산술적인 의미 뿐 아니라, 2년 동안 큰 사고 없이 사장의 신뢰를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나이대가 비슷하기 때문에 가치관도 비슷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편의점에서 인정받은 사람이라면 B편의점에서도 인정받을 확률이 높은 것이죠. 그래서 오래 근무한 경력은 이 사람이 성실하게 근무하였다는 ‘보증수표’ 또는 ‘추천서’와도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2. 짧은 경력만 있다면 아예 기재하지 말 것

만일 1주일 내외의 경력만 5~6개가 있다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짧더라도 경력이 여러 개이면 오히려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 친구는 채용하더라도 오래 근무를 못 하겠구나’, ‘이 친구는 성실하지 않구나’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짧은 경력은 아예 경력을 작성하지 않는다면 사장님의 입장에서는 ‘이 친구는 어떨까?’ 에서 그치게 되죠. 따라서 면접 등으로 통해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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