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오토 무선으로 연결하는 방법
1.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간혹 특정 핸드폰 기종에서는 [무선 Android Auto]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2. 스마트폰의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줍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오토를 처음 사용하는 경우, 먼저 차량과 스마트폰을 유선으로 연결하여 안드로이드 오토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3. 오토프로의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합니다. 이때 반드시 통신용 USB 포트에 연결해야 합니다.
4. 블루투스 설정에서 [SamartBox]가 잡히면 클릭하여 연결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도 연결됩니다.
이제 간단하게 스마트폰의 T맵을 차량 내 순정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일반적으로 2016년 이후 출시된 차량에 적용됩니다. 팰리세이드, 디 올 뉴 코나, 스포티지 NQ5 등 최신 차량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T맵 내비 안내 소리에 음악 소리 작아지지 않게 하는 방법
드라이브 중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의 T맵 내비 음성 안내가 계속해서 음악 소리를 줄인다면, 매우 거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연속적으로 내비 음성이 나오는 경우 더욱 답답할 수 있는데, 간단한 설정으로 T맵 내비 소리와 음악 소리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1. T맵을 실행합니다.
2. 우측 하단 [전체] 메뉴 클릭 후 우측 상단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음악 볼륨 자동 조절’이 ON으로 되어 있다면 OFF로 변경합니다.
4.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운드 어시스턴트]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습니다.
5. ‘개별 앱 음량’에서 TMAP을 추가하고, 내비 길 안내 음성을 원하는 음량으로 조정합니다.
6. ‘멀티 사운드’를 ON하고 T맵을 선택합니다.
이 설정은 간단하며, 실제로 해보면 금방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단,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T맵으로 신호등 잔여 시간 보는 방법”
운전 중 차량 신호등이 잘 안 보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초록불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내밀어 보거나,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거나, 옆 차가 움직이면 따라 움직이는 등의 불편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후 T맵의 간단한 설정으로 신호등의 잔여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1. T맵을 실행합니다.
2. 우측 하단 [전체] 메뉴 클릭 후 우측 상단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스마트한 운전생활’ 섹션의 [연구소]를 클릭합니다.
4. ‘신호등 정보 표시’를 활성화합니다.
이 기능은 모든 도로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지자체의 데이터에 기반하므로 정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서울에서 출퇴근하거나 거주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입니다. 지자체의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경우 정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Android Auto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T맵을 사용하는 방법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모두 즐거운 드라이브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