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내륙 국가로, 유목민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몽골 여행은 주로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뉜 여행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계 3대 사막 중 하나인 고비사막을 탐방하고 싶다면 남부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몽골 입국심사
몽골은 90일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일반 여권 소지자도 2024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입국 서류도 필요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입국할 수 있습니다.
몽골 여행 경비
항공권 가격은 50~60만 원대이며, 성수기에는 80만 원대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몽골 여행은 주로 투어사를 통해 진행되며, 패키지 여행은 1인당 90~100만 원대입니다.
몽골 여행 경비는 약 17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예상하면 좋습니다.
몽골 여행 시기 (성수기 / 비수기)
몽골의 겨울은 매우 길고 추워서 비수기이며, 여름은 성수기입니다. 특히 6월에서 8월은 우리나라 여름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몽골 여행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몽골 여행 옷
몽골은 여름에도 밤이 되면 10도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바람막이 등 따뜻한 옷을 챙겨야 합니다. 판초, 담요, 스카프 등 간단히 덮을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봄과 가을에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추우니 경량 패딩 등 겨울 옷을 꼭 챙겨야 합니다. 겨울은 매우 추워서 방한용품이 필수입니다. 겨울 여행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몽골 여행 준비물
몽골 여행은 일반 관광지와 달리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많습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여권, 세면도구, 의류(나시부터 경량 패딩까지), 줄 달린 모자, 선글라스, 보조배터리, 멀티탭, 충전기, 수건, 마스크(모래 차단), 손전등, 블루투스 스피커(음악 다운로드 필수), 편한 신발, 목베개, 상비약(멀미약 필수), 옷걸이, 자외선 차단제, 양우산, 핫팩 등.
챙기면 좋은 준비물: 여행자 보험, 쯔란, 헤어 에센스, 거울, 돗자리, 방석, 자물쇠, 보드게임, 삼각대(은하수 촬영 시 유용), 지퍼백, 줄 이어폰, 섬유 탈취제, 인공눈물 등
호불호 있는 준비물: 에어배드, 캠핑 의자, 개인 침낭, 팔토시, 스카프, 우비, 방석, 드라이기, 드라이 샴푸, 벌레 기피제, 고데기, 책, 카메라, 식료품(김자반 등)
몽골에서 살 수 있는 준비물: 바세린, 휴지, 물티슈, 라면, 물, 일회용품 등
짐은 적게 가져가는 것이 좋으므로, 가능한 한 간단하게 가져가서 버리고 올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