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STSS 정체와 예방법은?

STSS는 A군 사슬알균(연쇄상구균)에 감염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이 균에 감염돼도 가벼운 피부 질환이나 편도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만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전신에 독성이 퍼져 저혈압, 발열 등과 함께 쇼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몸속 다양한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폐렴, 패혈증, 괴사성 근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STSS의 전파 경로

STSS를 일으키는 사슬알균은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로 들어오면서 전파될 수 있지만, 점막이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수술 후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은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고령층, 당뇨병 환자, 수두 등에 걸린 사람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STSS의 증상과 진단

 

STSS가 의심되면 가까운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 저혈압,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STSS를 의심할 수 있으며,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 STSS로 진단합니다.

 

STSS가 중증으로 진행되면 피부뿐만 아니라 근막과 근육에도 심각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 간 등의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매우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STSS의 치료 방법

 

초기에는 수액과 항생제를 투여하여 회복할 수 있지만, 장기가 손상된 경우 약제를 투여하거나 감염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방법

 

STSS는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발을 자주 씻으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처가 나지 않도록 여행 시에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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