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퓨처스(2군) 팀과 최강야구 팀의 대결입니다.
2군 팀은 ‘미스터 자이언츠’라 불리는 김용희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LG 트윈스 출신 이병규 코치도 함께하고 있어 LG 팬들에게도 반가운 얼굴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작년 2라운드에서 지명된 최강야구 출신의 정현수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예고편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정현수 선수는 경기 전에 김성근 감독에게 30분간 강습을 받으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라인업
2루수: 정근우
유격수: 임상우
지명타자: 박용택
1루수: 이대호
3루수: 정성훈
우익수: 김문호
포수: 박재욱
좌익수: 정의윤
중견수: 최수현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입니다.
이번에도 장원삼 선수가 경기의 슬레이트를 쳤습니다.
이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17시즌을 보낸 레전드 이대호 선수가 617일 만에 사직을 방문하는 경기로, 많은 팬들에게 큰 설렘을 안겨주었습니다.
애국가는 가수 이승철씨가 불렀고, 시구는 레전드 이대호 선수가 맡아 완벽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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