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종료 후 녹음 파일이 생성되며
이 파일은 스피치 투 텍스트(STT) 변환을 통해 채팅 형태로 제공됩니다.
에이닷 앱을 처음 사용하려면 관련 서비스 이용을 위한 약관 동의가 필요합니다.
녹음 파일은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저장되지만, 통화 요약 기능을 사용할 때 일시적으로 통화 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므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을 신중하게 검토했습니다.
수집되는 정보는 전화번호, 이동통신 가입 정보, USIM 고유번호 등으로, 통화 관련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통화 기록, 녹음 파일에 포함된 정보, 통화 내용, 개인정보 등도 수집됩니다.
수집된 정보는 1년 동안 보관되며 음성 녹음 파일은 텍스트로 변환한 후 즉시 삭제됩니다.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여 통화 요약을 제공하므로,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통화 녹음은 자동 녹음과 수동 녹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동 녹음은 통화 중에 화면에서 수동으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 통화와 에이닷 통화를 통합하면, 전화 수신 화면이 에이닷 전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이런식으로 전화를 수락하면 스피커, 키패드, 음소거, 녹음 버튼이 있는 통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발신의 경우, 에이닷 앱 내에서 번호를 누르거나 연동된 주소록에서 번호를 검색하여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통화 내용을 요약해주는 에이닷은 키워드 기준으로 요약하며 아래에 통화 내용이 말풍선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그러나 사용자의 발음이나 언어 습관에 따라 요약이 다소 다를 수 있으며, 오버워치와 같이 잘못 요약된 부분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통화의 특성 상 두 명의 음성이 동시에 들리거나 외부 소음이 섞일 때가 있지만
에이닷은 겹치는 음성도 동시에 인식하며 도로의 차량 소음이나 지하철 소음 정도는 통화 녹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름이나 학습되지 않은 용어 등은 잘못 인식될 수 있으며, 사용자의 목소리나 발음에 따라 정확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녹음과 음성을 비교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전화 사용 안내에서 ‘통화자의 발음, 어조 등에 따라 실제 통화와 다르게 변환, 통역, 요약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오류는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통화녹음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현재 에이닷은 아이폰 앱 스토어의 무료 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현재는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통신사나 알뜰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