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R은 매치 메이킹 등급의 약자로서
유저들의 티어를 점수로 나타내어 표시된것을 말합니다.
MMR은 Match Making Rating의 약자로, 플레이어들의 티어를 점수로 표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 4의 유저라도 1부터 10까지의 점수로 분류된다면 1점대의 다이아몬드 4는 플래티넘으로 강등 직전의 MMR을 의미하며, 10점의 높은 점수를 가진 다이아몬드 4는 최근에 +3, +4 단계의 티어를 갖고 있는 유저를 의미합니다.
만약 다이아몬드 4의 평균 MMR을 5로 가정한다면, 10점을 가진 다이아몬드 4 유저는 2단계 승급 또는 랭크에서 승리할 시 평균 유저보다 더 많은 LP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롤 MMR 확인 사이트
먼저 아이디를 입력하고 서버를 KR로 설정하셔야 한국 서버의 닉네임들이 검색됩니다. 솔로 랭크 뿐만 아니라 일반 협곡이나 칼바람 MMR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정확성에 대해 확신할 수 없지만 충분한 게임을 진행한 후 검색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그 포인트 트래커’와 같은 MMR 확인 사이트도 있으니 결과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저는 보통 매치메이킹 등급을 별도로 확인하지 않습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옛날에는 op.gg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최근 패치로 인해 더 이상 확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속한 게임을 통해 평균적으로 어느 티어에 있는지, 상대 및 아군의 티어는 어떤지 파악해보곤 합니다. 현재 매칭 시스템이 혼란스러운지, 아니면 제 배치가 최근에 끝난 것 때문에 그런지 헷갈리는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시즌에 다이아몬드 1~마스터 구간에서 마무리했기 때문에 상대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매칭되었습니다. 만약 내 티어가 평균 매칭보다 낮다면, 지난 시즌 다이아 1~마스터 구간에서 마무리한 후 배치를 마친 유저들을 상대로 매칭된 것입니다.
인게임 정보를 통해 상대 및 아군 팀의 평균적인 티어를 보면 매치메이킹 등급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롤 MMR 올리는 법
롤 MMR 확인 사이트를 통해 내 상태를 확인한 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MMR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1. 높은 등급을 가진 유저와 함께 플레이합니다.
2. 연승을 합니다.
3. 새로운 계정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실버 4와 실버 1이 듀오를 한다면 평균적으로 실버 2~3에서 매칭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승리하면 롤 MMR을 높일 수 있으며, 패배하더라도 큰 손실은 없지만 패배할 때마다 MMR은 조금씩 감소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연패하는 상황이므로 게임에 신중하게 임해야 MMR을 유지 및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MMR이 주는 영향
게임을 하거나 마무리하던 중 휴면 상태에 들어갔는데, 매칭 포인트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영향에 대해 설명드
리겠습니다. 닷지로 인한 LP 감소는 MMR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내 티어보다 높은 매칭 티어에서 게임하면 승리할 경우 얻는 LP가 더 많으며, 패배할 경우 감소하는 LP는 적습니다.
칼바람 MMR은 별도의 랭크가 없어서 점수표가 의미가 없지만, 칼바람을 자주 하는 유저라면 높은 티어의 유저들과 자주 매칭될 것입니다. 오랜 경험으로 인해 숙련도가 높아져 칼바람에서의 티어도 높아지고, 이에 따라 상대도 높은 티어의 유저들이 많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