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출연자 직업과 자기소개
‘나는 솔로’ 19기의 여성 출연자들은 방송 초반부터 직업과 배경이 베일에 싸여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이 진행되며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하나둘씩 공개되었고, 화려한 학력과 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들의 직업, 자기소개, 첫인상 선택 등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영숙 – 대치동 강사
영숙은 1989년생으로, 고려대 지구환경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과학교육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입니다.
현재는 대치동에서 고3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인기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학생들로부터 편지를 받을 만큼 신뢰받는 강사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치동 강사의 특성상 연봉 2억 원 이상이 예상되며, 재수생 대상 강의는 이보다 더 높은 수입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영숙은 공부에 매진하며 살아온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고자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선택: 혼전순결을 고백한 광수와의 저녁 데이트. 하지만 “남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피드백과 함께 돌아오는 길에 광수의 눈물로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숙 – 외래 간호사
정숙은 1994년생(30세) 으로, 서울 소재 병원에서 외래 근무를 하는 간호사입니다.
3교대 근무 대신 오전 8시~오후 5시까지의 일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대구 출신으로 서울에 올라온 지 5개월 된 정숙은 한강 러닝과 같은 운동을 취미로 즐긴다고 밝혔습니다.
정숙은 속쓰림으로 인해 수면내시경을 받을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되어줄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첫 선택: 상철의 선택을 받아 첫 저녁 데이트를 함께했습니다.
순자 – 노인복지센터 운영
순자는 1990년생(34세) 으로, 충청남도 공주 출신입니다.
초반에 “유명 중국집 딸”이라는 잘못된 소문이 돌았으나, 실제로는 노인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요양보호사를 원하는 가정에 연결해주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주목받는 유망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순자는 직업 외에도 동화책 준비와 같은 창의적인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첫 선택: 영철과 데이트. 영철의 매너 있는 모습에 호감을 표했습니다.
영자 – 네이버 웹툰 작가
영자는 1996년생(28세) 으로, 네이버에서 웹툰 ‘어글리후드’를 7년째 연재 중인 실력파 작가입니다.
강남 도곡동에서 거주 중이며, 과거 S여대 공예과를 다니다 중퇴 후 어머니의 권유로 웹툰 작가로 전향했습니다.
현재는 안정적인 작가 생활을 통해 높은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자는 “편안하고 자존심을 세우지 않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밝히며, 사업가보다는 소박한 직업의 상대를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선택: 컴퓨터 비전 박사인 영수(1986년생)와 호감을 나눴으며, 10살 차이의 커플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옥순 – 중장비 설계 담당
옥순은 1994년생(30세) 으로, 부산에 거주하며 김해 소재 중장비 파이프 회사에서 설계 및 사무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포크레인, 굴삭기 등의 중장비 부품을 설계하며, 안정적인 직업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옥순은 신상 카페 탐방을 취미로 하며, 감각적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첫 선택: 부산에서 신발 사업을 하는 영식과 데이트. “왜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이 모솔인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숙 – 의사
영숙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과학고 →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현재 인천에서 근무하는 의사입니다.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로맨스 웹툰을 그리려다 모솔 경험 탓에 실패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첫 선택: 상철을 선택했으나, 이후 영수와의 데이트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