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최근 팬들마저 분노한 이유

배우 김지원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입어 데뷔 14년 만에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집니다.

김지원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2024년 4월 3일 공식 발표를 통해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습니다.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받은 김지원이지만, 그동안 공식적인 팬미팅은 없었습니다.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 팬들과의 만남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은 팬들과 하나가 되고 싶은 김지원의 진심을 담아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됩니다.

하지만 팬미팅 소식과 함께 장소 규모를 두고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약 400석 규모의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이 김지원의 인기에 비해 지나치게 작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입니다.

일부 팬들은 “김지원의 인기를 과소평가하는 것 아니냐”, “주제 파악을 해달라”며 더 큰 규모의 장소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평소 소탈한 김지원의 성격을 생각하면 작은 규모가 더 어울린다”, “오히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좋다”, “팬미팅을 열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많습니다.

김지원의 첫 팬미팅을 향한 뜨거운 관심 속에 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팬미팅 진행 방식에 대한 소속사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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