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뽀뽀녀’ 정숙 등장과 함께 화려한 스펙 자랑
이번 ‘나는 솔로’ 20기는 정숙의 등장부터 비범했습니다. ‘모범생’ 특집으로, 스펙과 비주얼이 모두 뛰어난 출연자들이 모였습니다.
연애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며, ‘스킨십 선행학습’에 들어간 남녀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20기 출연자들의 직업과 스펙을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등장한 영수는 소아과 의사로서, 성실함을 대변하는 요소로 학벌을 중요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능력에 맞지 않는 치장을 좋게 보지 않는다”고 말해 이성관을 드러냈습니다.
다음으로 등장한 ‘두부상 미남’ 영호는 “10세 연상의 여성을 만난 적 있다”며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경제력 있는 여성을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90년생인 그는 품질 경영팀에서 근무 중이며, 소개팅으로 연애해 본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금사빠이긴 하지만 금사식은 아니다”라며,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모델 같은 포스로 송해나의 ‘찐 탄성’을 자아낸 영식은 “사람이 괜찮으면 어디든 상관없다”며 ‘롱디’도 불사할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전 여친들에게 다정하고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도 말했습니다. 90년생 은행원인 그는 예측 가능한 사람으로, 대학교도 4번 도전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네 번째로 등장한 영철에 대해 데프콘은 “왜 다들 이렇게 멀쩡해?”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영철은 글로벌 IT 회사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결혼할 만한 사람을 찾기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솔로나라 20번지’ 마지막 날, 내일에 대한 걱정도 잘 해결될 것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되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광수는 과학고를 졸업하고 Y대에 조기 입학한 놀라운 스펙을 지녔습니다. 그는 디스플레이에서 회로 설계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 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방 탈출 설계자로 활동 중이며, 방 탈출 100번 정도 했을 때 첫 가게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대만, 중국, 미국을 거친 글로벌 젠틀맨으로, 똑똑한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88년생 AI 개발자인 그는 11년 차 직장인으로, 수수한 스타일에 미소가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초특급 스펙의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 역시 완벽한 비주얼과 스펙으로 ‘솔로나라 20번지’를 찾았습니다.
영숙은 외고와 K대를 거쳐 제철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히며, 좋아하면 무엇이든 해주는 ‘K-장녀’식 연애 마인드를 보였습니다. 취미로 골프와 웨이크보드를 즐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가치관이 중요한 이상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숙은 결혼정보업체에 천만원 넘게 썼다고 고백하며, 외모와 스킨십에 중점을 둔 연애관을 드러냈습니다. 전자 본사에서 과장급 선임으로 재직 중인 그녀는 5일 차에 한 남성과 뽀뽀를 하며 3MC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순자는 중학교와 외고를 수석 졸업한 후, 직장 생활 시작 후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서울 강동구에 집을 마련했습니다. 92년생 초등학교 교사인 그녀는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영자는 Y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금융 지원 서비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키 큰 사람과 운동하는 사람을 선호하며, 코인 노래방에서 록 발라드를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옥순은 7기 옥순의 친동생으로, 글로벌 초대형 IT 기업 G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이며 씨스타 효린을 닮은 비주얼로 주목받았습니다. 창업을 시도했으나 다시 돌아온 경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숙은 S대 약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엘리트’로, 현재 화장품 회사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을 좋아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