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생리 미룸
생리 예정일을 지났는데도 생리를 하지 않으면 임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자가 진단을 해보세요.
입덧
소화가 안 되고, 메슥거리고, 입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임신하면 대략 6주 경부터 체내 호르몬 성분이 증가해 점차 입덧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임신이 진행될수록 증상은 차츰 호전되지만, 입덧은 개인차가 있어서 임신 기간 내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몸이 무겁고 피로한 느낌
몸이 무겁고 피곤해서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들고 감정 기복이 생길 수도 있어요.
충분히 잠을 자도 하루 종일 나른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기
자궁이 커지면 자궁에 인접해 있는 방광을 누르게 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임신 중기에는 자궁 위치가 변하면서 증상이 호전됩니다.
질 분비물 증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가렵거나 냄새가 나면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 질염 치료는 태아 성장에 문제가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에, 태아를 위해서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유방이 커지고 통증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아플 수 있습니다. 유두나 유륜 색도 진해질 수 있습니다.
배가 당기고 아픔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에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골반이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두통과 미열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서 추웠다가 더워지는 것이 반복되고, 감기 증상처럼 두통이나 미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갈색 분비물
아기집 착상 후 아기집이 커지면서 무통의 갈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안정이 필요하며, 통증이 동반되거나 출혈량이 많아지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임신 테스트기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임신 여부 확인 방법은 소변 테스트입니다.
주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쉽고 정확도가 높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는 사용 시기나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정이 된 후 1014일 후, 생리 예정일부터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리 예정일 이전에 테스트를 했는데 음성이 나왔다면, 생리 예정일이 지나고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러나 생리 예정일 이전에 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싶다면, 얼리 테스트기를 사용하세요.
얼리 임신 테스트기는 낮은 hCG 호르몬 농도도 감지할 수 있어 생리 예정일의 45일 전, 수정된 후 약 9~10일 후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